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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아가면서  집이나 자동차처럼 

큰 금액의 물건을 

매매할 때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할때가 있는데요. 

집을 사야할때는 공인중개사의 도움을 받고 

중고차를 사야할때는 자동차진단평가사의 

도움을 받아야 보다 안전한 거래가 가능합니다. 

공인중개사는 익숙하지만 

자동차진단평가사는 다소 생소한 개념인데요. 

차량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차량의 가치를 평가해서 

금액으로 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 소비자입장에서 차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중고차를 살때는 국가공인 자격증을 보유한 

자동차진단평가사의 도움을 받는걸 추천드려요. 

중고차매장에 갈때 자동차진단평가사와

동행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가성비를 따져서 중고차를 구매하는만큼 

비용이 이중으로 지불되는 단점이 있어요. 

오늘은  중고차를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

바로 중고차경매장에서 자동차진단평가사의 도움으로 

중고차를 안전하고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볼까합니다. 

중고차경매장은 현대글로비스경매장

롯데 오토옥션과 같은 

대기업계열사가 운영하고 있고 

경매는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매회 평균 800~1,000여대의 차량이

매물로 나오는 

중고차 도매시장이라고 할 수 있어요.

중고차 경매장은 중고차를

대량으로 유통시키는 곳으로 

중고차딜러는 이 곳 경매장에서 차를 매입해서 

중고차매장에서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합니다. 

경매장에서 도매가격에 차를 사서 

매장에서 소매가격에 판매하면서 

중간 유통마진을 취합니다.

중고차매장에서 딜러를 통해서 차를 사면 

이런 딜러마진을지불해야하지만

경매장에서 직접 차를 구매하면

딜러의 유통마진을 지불하지 않기 때문에 

차값의 최소 7~10%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경매장은 이름 그대로 딜러들간

입찰경쟁을 통해서 

차량을 낙찰받는 시스템인데요. 

일반인들은 입찰에 참여하는데

제한이 있기 때문에 

자동차진단평가사와 함께 경매를

대행하는 형태로 차량을 낙찰받습니다. 

경매대행으로 중고스포티지

구입을 원하시는 고객님과 

자동차진단평가사와의 카톡내용을 보면서 

경매대행의 과정을 살펴볼께요. 

경매장에 출품된 많은

중고스포티지 차량들 가운데 

예산범위내 연식, 주행거리를 확인하고 

평가사에게 차량 정보를 요청합니다. 

평가사는 경매장에서 제공한 차량의 기본정보, 

옵션, 사고, 보험이력등을 확인하고

이를 고객님에게  고지하는데요

차량 상태가 양호하지 않으면

입찰을 추천하지 않아요. 

경매에 참여하려면 

약 1주일간의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차량을 여러대 보는걸 추천하는데요. 

고객님 조건에 맞는 중고스포티지를 발견하고 

차량정보 확인후에 입찰에

들어가기로 결정합니다. 

낙찰가를 산정하는 단계에서는 

현재 중고스포티지의 소매시세와 

경매장에서의 평균 낙찰시세를 반영해서 

소매시세의 최대 90% 까지 낙찰한도를 정합니다. 

낙찰가를 정하고 계약서를 작성한후에 

경매입찰보증금을 송금하는것으로

중고스포티지입찰 준비가 마무리됩니다. 

경매는 출품리스트가 공개되고 다음날 

경매가 열리는데요. 

경매장에서 평가사가 

중고스포티지 검수를 진행하면서

차량의 상태와 옵션등을 확인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해드려요. 

중고스포티지 검수를 마치고 

경매입찰에 들어가 최종

약 2,100만원에 낙찰받았습니다. 

중고스포티지의

낙찰가 2,100만원이 도매가격인 셈이고

여기에 딜러마진 약 7~10%가 더해져

소매시세를 형성합니다. 

이상  자동차진단평가사의 도움을 받아 

경매대행을 통해서 중고스포티지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을 살펴봤습니다. 

중고차살때 

차에 대해서 잘 몰라

전문가의 도움의 필요하다면 

전문 차량진단평가사와 함께 

중고차경매장에서 시세보다

약 10% 저렴한 도매가격으로

 차량을 구입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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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경매대행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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