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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가 필요해서  구매하려고 알아봤는데 

막상 어디서 사야할지 고민이 되거나 

허위매물은 아닌지  가격이 적당한건지  걱정되어 

중고차거래를 망설인 경험이 있는 분들에게 

중고차를 가장 저렴하면서도 안전하게  구매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께요. 

그럼 먼저 중고차가 어떤 경로로 유통되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일반적으로 중고차는 중고차딜러를 통해서 구매해왔는데요. 

딜러가 중고차를 매입하는 경로는 개인이나 

중고차경매장을 통해서 입니다. 

개인이나 경매장에서 매입한 차량을 도색, 광택, 수리등 

상품화를 진행해서 중고차 구매를 원하는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어요. 

차를 매입해서 판매하는 과정에서 딜러는 차값의 약7~10% 에 

해당하는 유통마진을 취합니다. 

중고차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입장에서 중고차를 저렴하면서도 

안전하게 구매하기 위해서는 딜러가 차를 매입하는 곳 

바로 중고차 경매장에서 차를 구입하면 되겠죠. 

딜러에게 지불하는 유통마진을 줄임으로써 

중고차를 유통마진이 없는 원가에 살 수 있어요. 

중고차 경매장은 딜러간 입찰경쟁방식으로 차량을 낙찰받는 곳이에요. 

딜러만이  경매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는 경매대행으로 중고차를 구입하는게 가능합니다. 

현대글로비스경매장에서 K7 중고차를 낙찰받은 고객님과 

진단평가사와의 상담내용을 토대로 경매대행 진행 과정을 살펴볼께요. 

경매대행은 차량의 정확한 진단과 시세를 평가할 수 있는 

국가공인 자격증을 보유한 차량진단평가사가 진행합니다. 

보유하고 있는 차량을 판매할 목적이 아닌 

경매장에 매물로 나오는 차량의 상태를 진단하고 적정한 낙찰가를 산정하는데 

도움을 드리는 컨설턴트의 역할을 합니다. 

경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진행되며 

경매장에서 경매가 열리기 하루전 출품리스트를 공개합니다.

헤이맨경매대행에 업로드되는 리스트를 확인하고 

조건에 맞는 차량을 발견하면 진단평가사에게 

차량 정보를 요청합니다. 

경매 리스트가 공개되고 다음날 경매가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이 다소 촉박할 수 있어

최소 일주일간의 시간을 두고 차량매물을 확인하거나 

진단평가사에게 사전에 희망하는 차량을 요청해두시는게 좋습니다. 

경매장에서 제공한 K7중고차에 관한 차량정보와 

사고, 보험, 교환 이력을 고객님에게 전달한후 

입찰을 결정하면 계약서를 작성하고 

경매시작가의 10%에 해당하는 경매입찰보증금을 

송금하는것으로  입찰준비를 마치게 됩니다. 

이 보증금은 패찰되면 즉시 반환해 드려요. 

경매가 열리는 다음날 경매장에서 진단평가사가 

K7중고차를 검수하면서 차량의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사진과 동영상 자료를 고객님에게 전달합니다. 

실차 검수를 마치고 입찰 결정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면 

K7중고차 경매입찰에 들어갑니다. 

K7중고차는 딜러간 경쟁끝에 최종 2,290만원에 낙찰받았습니다. 

경매장에서의 낙찰가는 K7중고차의 도매시세가 되고 

여기에 7~10%의 딜러유통마진이 더해져 소매시세를 형성하게 됩니다.

진단평가사가 경매장에서 K7중고차의 검수를 진행하면서

고객님에게 보내드린 사진입니다. 

경매장은 소위 중고차의 도매시장으로 차량 상품화가 진행되기 이전의 

차량의 원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가 있는 곳이라 할 수 있는데요. 

K7중고차는 세차만 진행하고 고객님께 탁송보내 드리는 것으로 

경매대행의 전 과정이 끝납니다. 

지금까지 경매대행을 통해서 차량진단평가사의 도움으로 

K7중고차를 도매시세로 낙찰받는 과정을 살펴봤는데요. 

대기업이 운영하는 경매장은 허위매물의 위험이 없고 

낙찰가가 투명하게 공개되기 때문에 중고차의 원가를 알수 있는 곳입니다. 

차를 점검해주는 차량진단평가사의 조언도 구할 수 있는 

경매대행으로 중고차를 구매해보는건 어떠세요. 

중고차를 구매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 아닐까요.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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