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자의 체온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온도 조절하는 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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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차량 내 센서를 사용하여 탑승자의 체온을 측정하고 실내 온도를 최적화하는 고급 에어컨 시스템에 대한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
이 기술은 차량의 모든 영역을 최적의 온도로 유지하기 위해 운전자가 따로 조정할 필요가 없는 지능형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이다.
특허 출원된 기술은 차량 탑승자를 관찰하기 위한 여러 대의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서 공기 흐름의 방향, 순환 및 온도를 결정하는데 사용되어 차량내 탑승자를 편안하게 유지하도록 자동으로 조절되도록 설계되었다.
심지어 탑승자의 성별과 체형, 탑승자가 어떤 옷을 착용하고 있는지조차 알아차릴 수 있다고 한다.
이 기술이 장착된 차량은 천장에 장착된 카메라를 사용하여 차량안에 얼마나 많은 승객이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체온을 측정할 뿐만 아니라 탑승자 전원의 신체의 다양한 부분의 온도를 측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운전자의 다리가 팔보다 차가운경우 열화상 카메라의 센서가 이를 감지하고 적정한 온도에 도달할때까지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여 다리 부분을 따뜻하게 하는 방식이다.
페라리 첨단 공조 시스템 특허 이미지
자동차 제조업체는 종종 새로운 기술을 상용화할 목적으로 특허 출원을 하기보다는 특허를 선점하기 위한 목적으로 특허를 출원을 하기 때문에 이 스마트 에어컨 시스템을 곧 상용화할 것이라고 확신할 수 없지만 이 기술은 2022년 출시 예정인
페라리의 첫번째 SUV 신형 푸로산게 (Purosangue) 모델에 처음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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